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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수원 꺾고 ACL 직행 확정…울산, 제주에 덜미

작성일: 2018.11.25 16:07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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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 골을 기록한 경남의 쿠니모토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경남FC가 2위, 울산 현대가 3위로 2018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경남과 울산은 나란히 25일 오후 2시 킥오프한 2018시즌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37라운드에 나섰다. 경남은 수원 삼성, 울산은 제주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쳤다.

36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경남이 승점 61점, 울산이 승점 60점을 기록했다. 이번 라운드 결과로 순위를 확정할 수도 있었다.

경남은 수원을 2-1로 제압했다. 전반 39분 파울링요의 슛이 골키퍼에게 맞고 흐르자 김효기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후반 39분 데얀에게 실점하면서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44분 쿠니모토가 노동건까지 제친 뒤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득점에 성공했다. 경남은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리하며 승점 64점을 기록했다.

한편 3위 울산은 제주에 0-1로 패하면서 3위를 확정했다. 후반 20분 왼쪽에서 넘어온 크로스에 마그노가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귀중한 결승 골을 뽑았다. 울산이 공격적으로 더 좋았지만 결국 골을 기록한 쪽은 제주였다.

경남은 2위를 확정하면서 FA컵 결승 결과와 관계 없이, 플레이오프를 치르지 않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으로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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