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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없다…'전설' 부폰이 꼽은 UCL 우승 후보 3구단

작성일: 2018.11.28 18:45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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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파리 생제르맹 FC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40)이 올시즌 '빅 이어'를 들어올릴 것으로 보이는 유력 구단을 콕 집었다. 세 구단이었다.

유벤투스,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바르셀로나다.

파리로 둥지를 옮긴 부폰은 올시즌 리그앙 14경기 가운데 7경기 선발로 나서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징계로 조별 리그 3경기 째 나서지 못하다 지난 나폴리와 4차전에서 골문을 지켰다. 당시 결과는 1-1 무승부였다.

PSG가 '죽음의 C조'에서 16강 티켓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부폰은 냉정하게 판을 읽었다. 우승 후보는 유벤투스,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라는 것이다. 앞서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를 '2강'이라 꼽기도 했던 부폰은 이번엔 맨체스터 시티까지 우승 후보로 점쳤다.

그는 28일(한국 시간) 영국 미러에 "올시즌 난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를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맨체스터 시티로 보고 있다"고 했다.

3강을 위협할 두 구단도 언급했다. 리버풀레알 마드리드다. 부폰은 "리버풀 역시 큰 기회를 가진 팀이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면서 우승권에 근접한 팀이라 했다.

부폰은 PSG를 우승 후보로 두지는 않았지만, 우승 열망만큼은 숨기지 않았다. 은퇴 기로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다. 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은 여전히 내 꿈"이라며 "지난 시즌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또 한 번의 기회가 왔다"고 했다.

PSG의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여정에 상당히 중요한 일전이 될 리버풀과 경기는 29일 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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