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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 꺾인 리버풀, 머지사이드 더비 준비…반등 노린다

작성일: 2018.11.30 09:5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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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리버풀과 에버턴의 머지사이드 더비가 다가왔다.

리버풀은 내달 3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 안필드에서 2018-19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를 에버턴과 치른다.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더비 경기인 리버풀과 에버튼의 맞대결은 잉글랜드 라이벌 매치 중 가장 치열하기로 유명하다. 그만큼 경고 카드도 많이 나오고, 양 팀 팬 사이의 충돌까지 빈번하게 발생한다. 최근 10경기에선 5승 5무로 리버풀이 우세하다. '스위스 메시' 제르단 샤키리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나에게는 첫 번째 더비 매치라 기대된다. 이 경기만 기다렸다. 더비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스포티비나우

리버풀은 최근 분위기가 처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 파리 생제르맹과 경기에서 1-2로 무너지며 조 3위로 추락했다. 리그 무패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이지만 만약 이번 더비 경기까지 패배한다면 팀 기세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에버턴은 최근 리그 5경기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어느덧 6위로 올라섰다. 길피 시구르드손은 "주말 경기는 우리에게 큰 의미다.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또한 시구르드손은 이전 소속팀 시절을 포함하여 리버풀의 홈 구장인 안필드에서 4골을 넣은 경험이 있다.

리버풀과 에버턴의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는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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