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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고교 최고 포수' 주효상과 계약금 2억 원에 사인

작성일: 2015.08.17 13:2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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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넥센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선택한 '1차 지명 포수' 주효상과 계약을 마쳤다. 

넥센 히어로즈는 17일 오전 2016년 신인 1차 지명 대상자 서울고 포수 주효상과 계약금 2억 원, 연봉 2천7백만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82cm, 83kg의 체격을 지닌 주효상은 강한 어깨와 민첩한 움직임이 장점이며, 송구 동작이 빠르고 정확도가 우수해 고교 대회에서 높은 도루 저지율을 기록했다. 스카우트들로부터는 고교 포수 가운데 가장 우수한 기량을 가진 선수로 평가 받았다.

 주효상은 "넥센의 1차 지명을 기대했는데 실현돼 기쁘다. 평소 동경하던 선배님들과 같은 유니폼을 입고 함께 야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넥센의 체계적인 훈련시스템과 웨이트트레이닝 기법은 이미 들어서 잘 알고 있다. 팀의 지도를 잘 받아서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선배님들에게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배워 나가겠다. 열심히 준비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효상은 올해 황금사자기 대회에서 5경기에 출전해 20타수 11안타(타율 .550) 9타점 1도루 5득점을 기록했다.

[사진] 주효상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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