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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 87%' 다저스 듀오, MLB 새 역사 쓰고 있어

작성일: 2015.08.15 03:56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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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 '원투 펀치' 클레이튼 커쇼(27)와 잭 그레인키(31)가 전대미문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 이하) 기록을 만들고 있다.

1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제이슨 스타크는 '커쇼와 그레인키 듀오가 46번의 선발 출전에서 40번의 QS를 기록하며 87%의 경기에서 QS를 달성했다. 지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 이전에는 90.4%였다'고 언급했다.

올 시즌 그레인키는 23번 선발 등판해 21번의 QS로 91%, 커쇼는 23경기에서 19QS로 83%다. 스타크는 '라이브 볼 시대에 같은 시즌 이렇게 좋은 QS 달성률을 같은 시즌에 기록한 듀오는 없다'고 했다. 

스타크는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같은 시즌에 80% 이상의 QS 달성률을 기록한 선발 투수 듀오는 1965년 LA 다저스의 샌디 쿠팩스(85%)와 클로드 오스틴(80%)이 유일하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커트 실링과 랜디 존슨,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그레그 매덕스와 톰 글래빈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다'며 다저스 듀오의 대단한 활약이 흔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그레인키는 QS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라이브 볼 시대에 QS 달성률 90%를 넘긴 선수는 단 3명에 불과하다. 1994년 매덕스(96%), 1985년 드와이트 구든(94.3%), 1968년 밥 깁슨(94.1%)이다. 그레인키가 남은 시즌을 잘 치른다면 그들과 나란히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1] 클레이튼 커쇼 ⓒ Gettyimages

[사진2] 잭 그레인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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