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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박주영의 '극장 골' 터진 순간 수호신은 "잔류다!"

작성일: 2018.12.09 16:06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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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의 극장 골이 터지자 서울은 잔류를 확신했다.

▲ 서울의 승격을 확신한 수호신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이종현 기자] FC 서울이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 추운 날씨에도 경기장에 찾은 '수호신'은 강등이 확정되자 

서울은 9일 오후 2시 1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렀다. 경기는 1-1로 비겼다. 1, 2차전 합계 4-2로 서울이 2019시즌에도 잔류하게 됐다. 

경기 전부터 서울의 강등을 원하는, 부산의 승격을 바라는 K리그 서포터스 연합군이 원정석에 모였다. 부산과 수원 삼성을 주축으로 한 팬들 상당수가 원정석에서 "북패 강등"을 외쳤다. 실제 부산이 선제골을 넣자 분위기가 고조됐다. 

하지만 후반전 추가 골이 터지지 않았다. 시간이 점점 흐르자 서울 홈팬들은 "우리의 서울, 부산 강등"을 외치며 잔류를 자축했다.

후반 추가 시간은 4분이었다. 부산이 몰아붙였다. 하지만 서울이 붙였다. 곧이어 주심의 휘슬이 울렸다. 수호신은 "잔류"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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