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계약' 마에다, 내년 풀타임 불펜 가능성…MLB.com 보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시쳇말로 '노예 계약'이라 불리는 마에다의 독특한 연봉 구조는 지금까지 논란은 됐어도 큰 문제는 되지는 않았다. 구원 등판 경기가 점차 늘어났으나 여전히 20경기 이상 선발 등판했다. 올해도 600만 달러 이상을 확보했다.
그런데 내년부터는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 다저스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불펜 보강에 실패한다면 그와 로스 스트리플링을 풀타임 불펜 투수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MLB.com 켄 거닉 기자의 전망이다.
그는 9일(한국 시간) 윈터 미팅 프리뷰에서 다저스의 숙제를 "선발 로테이션 업그레이드, 단기간 주전을 맡을 베테랑 포수 영입, 불펜 보강"으로 요약했다.
다저스는 이미 10명의 선발투수를 보유하고 있다. 당장 5인 로테이션을 꾸려도 메이저리그 최상위권으로 꼽힌다. 클레이튼 커쇼-워커 뷸러-리치 힐-류현진-알렉스 우드다. 여기에 코리 클루버 트레이드 영입설,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세이부에서 포스팅) 영입설이 돌고 있다.
누구든 선발투수가 로스터에 합류한다면 잉여 선수가 생길 수밖에 없다. 위 5명에서 벌써 빠져 있는 2명, 마에다와 스트리플링은 그래서 불펜 이동 후보로 꼽힌다. 거닉 기자는 "프리드먼 사장은 불펜 투수 영입에 거액을 쓰는 것보다 저렴한 선수를 데려오기를 선호한다. 혹은 마에다와 스트리플링이 풀타임 불펜이 될 수 있다"고 썼다.
마에다는 연봉이 300만 달러에 불과하다. 대신 선발 등판 횟수에 따라 100만(15, 20회)~150만 달러(25, 30, 32회)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투구 이닝이 90이닝부터 10이닝씩 늘어날 때마다 25만 달러, 또 200이닝을 넘기면 75만 달러가 더해진다. 지난 2년 동안 20회 선발 등판-120이닝이 최저선이었는데 내년 풀타임 불펜 투수로 뛰면 연봉에서 큰 손해를 보게 된다.
마에다 겐타 연간 등판 기록 (연봉)
2016 32G-선발 32경기-175⅔이닝 (1190만 달러)
2017 29G-선발 25경기-134⅓이닝 (790만 달러)
2018 39G-선발 20경기-125⅓이닝 (615만 달러)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
연일 비난-비판 퍼붓더니…갑자기 "김하성 유격수로 기회 줘라" 태세전환, 도대체 왜?
2026-08-11
-
"30년 동안 가장 터무니없는 트레이드" 아직 데뷔전도 못했다…ML 경악한 5대2 빅딜 결과에 시선집중
2026-08-11
추천 콘텐츠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