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츠 감독에게 달린 마에다의 내년 연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마에다 겐타의 올해 수입은 데뷔 시즌에 비해 약 절반으로 줄었다. 이른바 '노예 계약', '배보다 배꼽이 큰 계약'으로 불리는 그의 독특한 인센티브 조항 때문이다.
선발투수로 많은 경기에 나와 많은 이닝을 던진다면 대박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입지가 애매해지면 연봉이 순식간에 날아갈 수 있다. 다저스 구단 수뇌부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판단에 따라 마에다의 연봉이 완전히 달라진다.
마침 마에다에게 반가운 소식이 나왔다. LA타임스 앤디 맥컬러프 기자는 "로버츠 감독이 마에다를 2019년 시즌 선발 로테이션의 일원이라고 밝혔다"고 썼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언론 ‘LA 타임스’의 앤디 맥컬러프는 1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로버츠 감독은 '마에다가 선발 로테이션의 멤버로 2019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에다의 보장 연봉은 300만 달러다. 그런데 2016년에는 1,190만 달러를 벌었다.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들어 15만 달러를 벌었고, 32경기에 선발 등판해 출전 수당으로 650만 달러를 추가했다. 투구 이닝에서는 225만 달러를 벌었다.
그러나 지난해 선발 25경기 투구 134⅓이닝으로 790만 달러를 받게 됐고, 올해는 선발 20경기 투구 125⅓이닝으로 또 수익이 줄어 615만 달러까지 떨어졌다. 인센티브를 전부 채웠을 때 최고액은 1,315만 달러다(개막 엔트리 15만 달러, 200이닝 이상 650만 달러, 32경기 이상 선발 350만 달러, 기본급 300만 달러).
로버츠 감독이 12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600만 달러조차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극단적으로 25인 로스터 밖에서 개막을 맞이해 풀타임 불펜투수로 뛴다면 마에다의 연봉은 보장액 300만 달러가 끝일 수도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