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맨유’ 베스트 11, 맨유 포그바 단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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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선수는 폴 포그바 단 1명이다.
리버풀과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오는 17일 새벽 1시(한국 시간) 영국 머지사이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리버풀은 승점 42점으로 1위, 맨유는 승점 26점으로 리그 6위. 두 팀의 승점은 무려 16점 차이가 나지만 라이벌전은 벌써부터 긴장감을 만들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영국 공영방송 ‘BBC'는 16일(한국 시간) 독자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리버풀과 맨유 선수단을 합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하지만 맨유에서는 폴 포그바가 유일한 선수였다. 나머지는 모두 리버풀 선수들이 자리를 차지했다. 불과 1년 전 맨유가 대부분, 리버풀 선수가 2명이었던 것과 비교되는 모습이다. 1년 사이의 양 팀의 상황은 급격히 달라졌다.
이 매체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수들을 배치했다. 전방에 모하메드 살라, 로베르토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다. 중원에는 케이타, 제임스 밀너, 폴 포그바가 이름을 올렸고 포백은 로버트슨, 판 다이크, 고메스, 알렉산더 아놀드다. 골문은 알리송 베커가 선정됐다. 두 팀의 득점력과 실점을 보면 당연한 결과다.
BBC의 수석기자 필 맥널티의 선택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골키퍼만 데 헤아로 바뀌었을 뿐 나머지는 그대로 리버풀 선수들이 장악했다. 1년 전은 달랐다. 당시에는 4-4-2 포메이션이었다. 전방에 로멜루 루카쿠, 래시포드가 섰고 2선에 필리페 쿠티뉴, 포그바, 마티치, 마네였다. 포백은 루크 쇼, 필 존스, 에릭 바이, 발렌시아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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