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REVIEW] '백승호 데뷔 무산' 지로나, 세비야에 0-2 완패
작성일: 2018.12.16 21:51
이종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교체명단에 포함됐던 백승호(21, 지로나)가 끝내 결장했다. 팀은 세비야에 무너졌다.
지로나는 16일 오후 8시(한국 시간) 스페인 세비야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세비야 원정경기에서 0-2로 졌다. 지난 8월에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라리가 2라운드 이후 4개월여 만에 경기 엔트리에 포함돼 기대를 모았던 백승호의 출전은 좌절됐다.
홈팀 세비야가 몰아붙였다. 전반 7분 예데르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했다. 옆그물을 흔들었다. 지로나도 측면 빠른 돌파에 이은 크로스로 반격에 나섰다. 지로나는 전반 20분 역습으로 결정적인 기회를 잡기도 했다. 하지만 포르투의 선택이 좋지 못했다.
기본적으로 세비야가 볼을 소유한 가운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세비야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전반 30분 역습. 페널티박스 안에서 실바의 패스를 받은 사라비아가 슈팅했다. 지로나의 이라이소스 골키퍼가 막았다. 이어지는 세비야의 맹공을 지로나가 잘 버텼다. 전반 43분엔 지로나의 스투아니가 결정적인 슈팅을 놓쳤고, 1분 뒤에는 메사가 압박으로 볼을 따내고, 페널티박스 안에서 시도한 슈팅이 이라이소스 골키퍼가 또 막았다.
후반 초반 세비야의 기세가 거셌다. 결국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9분 실바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후안피에게 걸려 넘어졌다. 키커로 나선 바네가가 성공했다. 후반 19분엔 왼쪽에서 예데르의 컷백을 사라비아가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만들었다.
결국 지로나는 후반 25분 둠비아를 두 번째 교체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세비야의 기세는 거셌다. 오히려 후반 29분에도 수비가 붕괴되면서 추가 실점 위기에 놓였다. 예데르의 슈팅 정확도가 부정확했다.
변수가 생겼다. 후반 36분, 교체로 투입한 공격수 둠비아가 다쳐 다시 빠져 나왔다. 지로나가 교체 카드 3장을 다 쓰면서 백승호의 프리메라리가 데뷔는 좌절됐다. 지로나는 만회 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무너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