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브라위너도 인정…"맨시티vs리버풀 싸움은 끝까지 간다"
작성일: 2018.12.17 17:15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맨체스터시티는 2017-18시즌을 승점 100점 고지에 오르면서 마무리했다. 2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차이는 무려 승점 19점 차이. 압도적인 우승이었다.
2018-19시즌에도 맨시티의 기세는 무섭다. 17경기에서 승점 44점을 쌓았다. 이어질 2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반환점을 도는 19라운드까지 승점 50점을 쌓을 수 있다. 지난 시즌 '승점 100점' 대기록을 다시 한번 바라볼 수 있다.
하지만 맨시티의 순위는 '1'이 아닌 '2'다. 앞서 달리는 한 팀이 있다. 바로 지난 맨시티를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3번이나 꺾었던 리버풀이 선두를 달린다. 리버풀은 17경기에서 14승 3무 무패 행진으로 승점 45점을 따냈다. 맨시티와 '양강 구도'를 이뤘다.
리버풀은 17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라이벌 맨유를 3-1로 완파했다.
맨시티 선수들도 리버풀을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보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위너는 "리버풀은 끝까지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리버풀은 한층 안정된 수비와 더 탄탄해진 스쿼드로 지난 시즌보다 기복이 확연히 줄었다.
맨시티 역시 좋은 흐름을 잇고 있다. 15일 벌어진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3-1로 승리했고, 데 브라위너 역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데 브라위너는 여전히 스스로의 경기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솔직히 그리 걱정하고 있진 않다. 리버풀은 리버풀의 축구를 할 것이고, 우리도 경기에서 승리하고 앞으로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흐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상대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지금은 꽤 이른 시점이다. 압박은 없고 우리가 해야 할 일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것도 알 수 없다. 끝까지 싸울 것이다. 어떻게 될진 모른다. 2월, 3월, 4월이 되면 지치고 불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뭘 하겠나?"라며 매 순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우승 컵을 들기 위해 1경기마다 집중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맨시티는 오는 19일 오전 레스터시티와 EFL컵 8강을 준비하고 있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가장 빠르게 우승 팀이 결정되는 대회이자, 지난 시즌에도 맨시티가 우승 컵을 들었던 대회다.
데 브라위너는 "항상 승리하기 위해 준비하고, 준결승에 오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 결승에 오르기 위해선 두 단계가 남았다"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