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활약에' BBC 위트 "No Kane? No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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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No Kane? No problem.(케인 없어도 문제없다')-손흥민의 선제골이 터진 이후 BBC의 멘트.
영국 공영방송 'BBC'도 아스널전 손흥민의 활약상에 짧고 강렬한 칭찬을 남겼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카라바오컵 8강전 아스널과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전반 20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후반전 델레 알리의 쐐기 골도 터졌다. 토트넘이 카라바오컵 4강에 올랐고, 첼시와 맞붙는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케인을 벤치로 내리고, 손흥민을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기용했다. 다분히 전술적인 선택이었다.
아스널 홈에서 열리는 경기였다. 아스널의 공세가 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14라운드 리그 맞대결에서도 원정에서 2-4로 진 기억이 있다. 토트넘은 초반 아스널의 공세를 버티고 전반 20분 알리의 침투 패스, 손흥민의 침착한 1대 1 마무리로 웃었다.
BBC는 홈페이지에 경기를 실시간 문자 중계를 하며, 슈팅, 득점, 파울 등 주요 상황에 대해 해설진, 일반 팬들로부터 문자 메시지 받아 상황에 대한 코멘트를 한다. 전반 20분 손흥민의 선제골이 터지자 BBC는 'No Kane? No problem'이라며 손흥민의 활약이 좋았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에 대해 경기 후 '골닷컴' 등의 한국 취재진에 "(케인은) 후반에 도움도 했고, 우리 팀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다"고 변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반 교체로 투입된 케인은 알리의 쐐기 골을 돕는 등 제몫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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