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꼭 이길 게요!” 손흥민, 4년 만에 우승 재도전

작성일: 2018.12.21 07:00 박주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울산, 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역시나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4년 전 꼭 이길 게요라고 외쳤던 손흥민은 이제 4년 만에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지난 11일부터 울산에서 동계 전지 훈련을 진행했다. 그리고 20일 오후 330분 울산롯데호텔에서 2019년 아랍에미리트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벤투 감독은 지동원, 황의조, 손흥민, 이청용, 나상호, 황희찬, 이재성, 주세종, 황인범, 구자철, 정우영, 기성용, 김진수, 홍철, 김문환, 이용, 김민재, 권경원, 정승현, 김영권, 조현우, 김진현, 김승규를 선택했다. 예비에는 이진현과 김준형이 포함됐다.

한국 축구의 핵심 선수인 손흥민은 당연히 이름을 올렸다. 어느새 3번째 대회다. 손흥민은 4년 전 결승전을 절대 잊을 수 없다. 0-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그때 손흥민은 관중석으로 달려가 꼭 이길게요를 외쳤다.

아쉽게도 경기는 1-2 패배로 끝났다. 손흥민은 아쉬움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번에는 달라야 한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극적인 승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손흥민은 힘들어 보였던 목표를 모두 해냈다.

이번 아시안컵은 조별리그 3차전 중국전을 앞두고 벤투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아시안컵 한국 대표팀에 차출됐다. 손흥민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전을 치르고 아시안컵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벤투 감독도 두 선수의 상황은 다르다. 손흥민은 부임 전 미리 이야기가 됐고, 기성용은 내가 온 후 처리한 내용이다. 쉽게 말씀 드리면 손흥민을 제외한 모든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1226일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4년 전 눈물을 흘렸던 손흥민은 이번 대회에서 환하게 웃을 수 있을까? 손흥민은 그때보다 분명 발전했다. 이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윙어가 됐다. 손흥민은 이제 아시안컵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