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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유격수' 강정호, 8월 부진 씻어 낼까

작성일: 2015.08.19 04:45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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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해적선 조타수'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8월 들어 다소 주춤하고 있는 강정호가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강정호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8월 부진을 떨쳐 내지 못했다. 시즌 타율도 종전 0.288에서 0.285로 조금 내려갔다. 강정호의 8월 타율은 0.212(52타수 11안타)로 팀 내 주전 가운데 가장 낮다.

피츠버그 타순은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아라미스 라미레즈(3루수)-강정호(유격수)-닐 워커(2루수)-페드로 알바레스(1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프란시스코 리리아노(투수)로 구성됐다.

피츠버그 선발로 나서는 리리아노는 시즌 9승에 도전한다. 리리아노는 8월 2경기에 나서 1승을 챙기기는 했으나 평균자책점 7.00으로 투구 내용은 그리 좋지 못했다. 2점대를 유지했던 시즌 평균자책점도 지난 6월 27일 애틀랜타전 이후 44일 만에 3점대로 올라갔다. 게릿 콜과 함께 피츠버그 원투펀치를 이루고 있는 그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애리조나를 상대로 제 구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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