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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타석 만에 안타' 강정호, 8월 부진 탈출 '청신호'

작성일: 2015.08.19 09:58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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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8월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7타석 만에 안타를 때려 내며 슬럼프 극복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강정호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7타석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애리조나 선발 체이스 앤더슨의 6구째를 때렸으나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3회에도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5회 1사 1루 상황에서 지난 16일 뉴욕 메츠전 이후 2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앤더슨의 초구를 두들겨 깨끗한 우전 안타를 뽑아 냈다.

18일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8월 부진을 떨쳐 내지 못했다. 시즌 타율도 종전 0.288에서 0.285로 조금 내려갔다. 강정호의 8월 타율은 0.212(52타수 11안타)로 팀내 주전 가운데 가장 낮다. 이날 안타를 때려 내면서 8월 부진 탈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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