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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맨시티 3위 인정 "리버풀, 토트넘이 지금은 더 좋은 팀"

작성일: 2018.12.27 05:45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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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르디올라 감독이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고 인정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이번 시즌 리버풀과 토트넘이 아주 잘하고 있다. 현재 그들이 더 우리보다 더 좋은 팀이다."

맨체스터시티는 27일 오전 0시(한국 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레스터시티에 1-2로 역전패했다. 지난 라운드 크리스탈팰리스전 2-3 패배에 이어 연패에 빠졌다. 먼저 골을 기록하고도 역전을 허용한 것도 같았다.

영국 공영 매체 'BBC'가 경기 직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크리스탈팰리스전과 비슷한 경기력이었다. 잘 시작하고도 그들이 우리 페널티박스에 처음왔을 때 실점했다. 정신적으로 자신감이 부족했다"면서 패배를 인정했다. 이어 "더 많은 찬스를 만들 힘이 없었다.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페르난지뉴는 부상이라 뛸 수 없다"면서 현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느새 순위가 3위까지 떨어졌다. 시즌 초반 리버풀과 무패 행진을 함께 달리면서 선두를 다퉜지만 2연패하는 동안 리버풀과 토트넘은 승점 6점을 벌어졌다. 리버풀은 승점 51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맨시티(승점 44점)를 밀어내고 2위까지 올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버풀과 토트넘은 이겼고 그럴 자격이 있다. 우리는 그러지 못해 차이가 벌어졌다. 지난 시즌엔 우리가 큰 차이를 벌였지만, 이번 시즌 리버풀과 토트넘이 아주 잘하고 있다. 전반기를 마쳤고 챔피언이 되기에 충분한 승점을 벌었지만, 다른 팀들은 더 많이 승점을 따냈다. 현재 그들이 더 우리보다 더 좋은 팀"이라면서 현재 상황을 인정했다. 이어 "지난 시즌 우리가 해낸 일들이 쉽다고 말했지만, 사실 아주 어려운 일이었다"면서 지난 시즌 독주가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제 다음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박싱데이 주간엔 경기가 촘촘히 이어진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고 또 더 열심히 해야 한다. 1번 좋은 결과를 내면 자신감은 돌아올 것"이라면서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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