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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8골' 솔샤르의 자신감 "이게 맨유다"

작성일: 2018.12.27 06:4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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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연승 솔샤르 감독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공격 축구에 대한 믿음을 내비쳤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27일 오전 0시(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허더즈필드에 3-1로 이겼다.

주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2연승을 달렸다. 지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카디프시티 그리고 허더즈필드까지 하위권 팀이라곤 해도 맨유의 경기력이 확연히 살아났다. 2경기에서 기록한 골은 모두 8골. 2실점은 마냥 만족하긴 어렵지만 세트피스 실점에 대승에서 1골씩 내준 것을 고려하면 '괜찮다'고 평할 만하다.

2연승에도 솔샤르 감독은 들뜨지 않았다. 경기 직후 영국 공영 매체 'BBC'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아직 익숙하지 않다. 팀을 이끄는 것을 겸손하게 배우고 있다. 몇 경기 주장으로 뛴 적은 있지만 이건 아주 다른 일"이라면서 감독직에 적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맨유 팬들은 세계 최고"라면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도 감사를 덧붙였다.

공격적인 축구로 변모했다. 솔샤르 감독은 "이것이 맨유다. 첫 골을 넣으면 두 번째 골을 원한다.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면 3번째 골을 원한다"면서 앞으로도 공격적 색채를 유지할 것을 천명했다.

보완점은 역시 수비다. 솔샤르 감독은 "클린시트를 원했다. 모든 팀은 그 기반을 두고 만들어진다. 지금까지 2번 세트피스에서 실수했지만 조만간 무실점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차차 조직력을 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맨유는 승점 32점으로 6위를 달린다. 1경기 덜 치른 첼시에 승점 5점 차 뒤진 상태지만 시즌은 길다. 지금처럼 좋은 흐름만 잇는다면 목표인 4위 진입도 불가능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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