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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구 주독일대사, 남북 핸드볼 단일팀 격려

작성일: 2019.01.02 14:5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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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조영신 감독, 정범구 주독일대사, 주장 정수영.ⓒ대한핸드볼협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정범구 주독일 대사가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남북 단일팀을 격려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일 "정범구 대사가 1일 선수단을 방문해 떡국으로 점심을 함께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독일과 덴마크가 공동 개최하는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는 10일 개막한다.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남북 단일팀은 남측 선수 16명과 북측 선수 4명으로 구성됐다. 단일팀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합동 훈련을 시작했다.

남측의 조영신(상무) 감독은 지휘봉을 잡았다. 남측의 강일구(대한핸드볼협회), 백원철(하남시청) 코치와 북측 신명철 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선수단은 이날 사인 공과 단일팀 페넌트를 정범구 대사에게 선물했다.

지난해 12월 31일 남북 단일팀은 훈련을 마치고 삼겹살을 먹으며 열흘간 함께 훈련한 노고를 서로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단일팀은 독일, 러시아, 프랑스, 세르비아, 브라질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단일팀은 10일 개최국 독일과 대회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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