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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2019년 도전 과제…긱스, 이니에스타, 카시야스 '전설' 깨기

작성일: 2019.01.03 09:11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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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리오넬 메시가 지나간 '전설들의 역사'에 도전한다.

리오넬 메시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꼽힌다. 폭발적인 스피드, 화려한 기술, 창의적인 패스까지 공격진 전반에서 모두 빼어난 솜씨를 뽐낸다. 소속 팀 FC바르셀로나에선 누릴 수 있는 모든 영광을 누렸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 국가대항전에서 준우승만 3차례라는 것이 '흠'으로 꼽힌다.

2019년에도 메시는 '현재 진행형' 전설을 이어 갈 것이다. 이제 30대에 접어든 메시가 걸어온 길은 그 자체가 역사가 됐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가 3일(한국 시간) 2019년에 메시가 도전하는 기록을 정리해 보도했다.

라이언 긱스의 단일 클럽 최다 우승에 도전한다. 긱스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만 활약하면서 무려 36차례나 우승 컵을 들었다. 메시가 지금까지 따낸 우승은 모두 33번. 이번 시즌 출전하고 있는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면 타이를 이룬다. 메시는 2014-15시즌 이후 UEFA 챔피언스리그 탈환을 노린다. 주장 완장을 차고 우승을 한다면 더욱 그 의미는 각별할 것이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출전 기록에도 도전한다. 이제 빗셀 고베로 떠난 이니에스타는 FC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674경기에 출전했다. 메시는 현재까지 657경기에 출전했다. 18경기만 더 출전하면 이니에스타를 넘는다. 올해 내에 넘을 것이 확실한 기록이다. 다음 목표는 역대 최다 출장자인 사비 에르난데스다. 사비는 767경기를 출전 기록을 보유했는데 2,3년이 더 걸릴테지만 메시의 다음 목표가 될 수 있다.

라리가 최다 승리에도 도전한다. 레알마드리드에서 활약했던 이케르 카시야스는 라리가에서 334승을 기록했다. 메시는 이 기록까지 11승을 남겼다. 2018-19시즌 라리가가 17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이번 시즌 메시가 넘을 수 있는 또 하나의 기록이다.

다른 기록도 있다. 메시는 6번째 유럽 최고의 골잡이에 도전한다. '골든부츠'는 유럽 리그 가운데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트로피인데 메시는 2017-18시즌 수상자였다. 이 목표를 위해선 라리가 득점왕 '피치치'를 6번째로 차지해야 한다. 역대 라리가 최고의 골잡이로 꼽히는 텔모 사라와 타이 기록이다. 

50번째 해트트릭도 중요한 기록이다. 현재 메시는 해트트릭을 47번 기록했다. 폭발적인 득점력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한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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