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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 '日 간판' 오사카 나오미, 올 시즌 개막전 준결승 진출

작성일: 2019.01.04 12:2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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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나오미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오사카 나오미(21, 일본, 세계 랭킹 5위)가 올 시즌 여자 프로 테니스(WTA) 투어 개막전 가운데 하나인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오사카는 3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WTA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단식 8강전에서 아나스타시야 세바스토바(28, 라트비아, 세계 랭킹 11위)에게 세트스코어 2-1(3-6 6-0 6-4)로 역전승했다.

오사카는 지난해 US오픈 결승전에서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37, 미국)를 꺾고 우승했다.

아이티 출신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오사카는 180cm가 넘는 좋은 체격 조건을 지녔다. 동양계 선수로는 드물게 강한 서브와 파워가 장점인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1세트를 내준 오사카는 2세트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2세트를 손쉽게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그는 접전 끝에 3세트를 잡으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오사카는 아네트 콘타베이트(23, 에스토니아, 세계 랭킹 20위)를 2-0(7-5 6-3)으로 꺾은 레시아 추렌코(29, 우크라이나, 세계 랭킹 27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편 SPOTV+는 5일 11시 55분부터 WTA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준결승을 위성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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