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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 개최국 프라이드, 프랑스 '포그바-바란' 있음에

작성일: 2014.11.19 14:55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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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전서 헤딩골을 터뜨린 라페일 바란. 사진=SPOTV NEWS

[SPOTV NEWS=김덕중 기자] 유로2016 개최국 프랑스가 전도유망한 젊은 선수들의 활약 속에 2014년 마지막 A매치를 승리로 장식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벌어진 스웨덴과의 2014년 마지막 평가전에서 후반 39분 터진 수비수 라파엘 바란의 그림같은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브라질월드컵에 이어 좋은 리듬을 계속해서 타고 있다. 월드컵서 8강에 올랐던 브라질은 2014년 A매치를 10승 4무 1패로 마감했다. 최근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으며 최근 홈 16경기에서 9승 7무를 기록 중이다. 

스코어는 1-0이었지만 90분 내내 프랑스 아트사커가 위력을 떨쳤던 경기였다. 특히 1993년 동갑내기인 중앙 미드필더 폴 포그바(유벤투스)와 중앙 수비수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의 플레이가 빛을 발했다.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힘든 생존 경쟁을 벌인 뒤 유벤투스에서 자리를 잡았다. 순간적인 침투와 적절한 전개, 볼 관리 능력이 뛰어나다. 바란은 엘 클라시코서 혜성같이 등장했다. 수비수지만 스피드가 좋고 제공권 능력이 뛰어나다.


1-0으로 이긴 스웨덴전에선 이들의 특징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바란은 후반 30분 상대의 공간패스를 슬라이딩으로 걷어냈는데 특유의 스피드가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일이었다. 후반 39분에는 그리즈만의 왼쪽 코너킥을 달려오는 탄력을 이용해 런닝점프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결승골을 뽑아냈다. 포그바도 마찬가지. 후반 32분 중원에서 상대 수비에 에워쌓였음에도 불을 간수했고 적절한 전개플레이로 팀 공격을 극대화했다. 

유로2016 개최국 프랑스, 이들이 있어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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