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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S] 에이핑크, 업그레이드된 '핑크러시'로 여는 2019년

작성일: 2019.01.06 15:48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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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에이핑크가 신곡 '%%(응응)'로 컴백한다. 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더 업그레이드된 '핑크러시(핑크+걸크러시)'로 돌아왔다. 청순에서 카리스마를 더한 '1도없어'가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더 기대되는 에이핑크의 컴백이다.

에이핑크는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8번째 미니앨범 '%(퍼센트)'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에이핑크의 컴백은 지난해 7월 발매한 7번째 미니앨범 '원앤식스'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데뷔 후 '파이브' '러브' '미스터 츄' '노노노' 등 히트곡과 청순 콘셉트로 사랑 받은 에이핑크는 '1도 없어'로 기존 청순미에 카리스마를 더해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

▲ 걸그룹 에이핑크가 신곡 '%%(응응)'로 컴백한다. 사지|한희재 기자

에이핑크는 먼저 콘셉트에 변화를 주고 있는 이유에 대해 "데뷔 때부터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에 맞게 음악도 같이 성숙해졌으면 했다. 그 시기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컴백이 늦어지기도 했다. '1도없어' 때가 변화가 필요한 시기였다고 생각했다. 이때 변화를 주지 않으면 앞으로 변화가 힘들 것 같았다. 걱정은 있었지만 변화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에이핑크가 2019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은 '%%(응응)'이. 블랙아이드필승, 전군이 에이핑크와 다시 뭉쳐 탄생한 '%%(응응)'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몽환적인 댄스곡이다. 일상 속 'ㅇㅇ'이라는 단어를 '%%(응응)'으로 재치있게 표현했다. 외로움과 타협하지 않고 좋은 사랑을 기다리겠다는 여자의 마음을 당당하고 멋진 '핑크러시'로 표현한다.

초롱은 "에이핑크 초반 이미지가 청순하고 사랑스러웠다면, 앞으로는 카리스마를 더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것 같다. 청순 카리스마는 멤버들과 만들어갈 숙제와 같다. 청순 속에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게 청순 카리스마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멤버 남주는 가사에 따른 변화에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주는 "포인트는 가사다. 데뷔곡 '몰라요'는 정말 순수한 감정이 담겼고, '러브'는 이별의 아픔이 있다. '1도없어'에는 더 성숙한 매력이 있다. 가사에서의 변화가 에이핑크 변화의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영은 "에이핑크가 데뷔 때는 첫사랑을 하는 소녀들, 사랑이 떠나가질 않길 바라는 소녀들이었다면 점점 쿨해지고 있다. 에이핑크가 이런 노래를 할 수 있다는 자체가 큰 변화다. 안무에도 기술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안무도 같이 봐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걸그룹 에이핑크가 신곡 '%%(응응)'로 컴백한다. 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응응)'을 비롯해 '안아줘요' '느낌적인 느낌' '줄다리기' '이너프' '기억 더하기' 등 모두 6곡이 담겼다. 남주는 "수록곡 색이 정말 다양하다. 노래 들으면서 계속 색이 바뀐다.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곡이 담겼다. 에이핑크의 더 발전된 음악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초롱은 수록곡 '이너프' 작사에 참여했다. 초롱은 "앨범 작업할 때 적어도 1곡 정도는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타이틀곡이 정해지기 전에 곡을 쓰게 됐는데, 타이틀곡 가사 내용을 물어보고 그에 맞춰서 가사를 썼다"고 말했다.

▲ 걸그룹 에이핑크가 신곡 '%%(응응)'로 컴백한다. 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새해 시작과 함께 컴백한 에이핑크는 '12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핑크는 "팬들을 오래 기다리게 해서 너무 미안했다. 활동 기간은 1달 정도인데, 11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2014년부터 팬들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한 것 같아 미안했다. 이번에 7년차 징크스를 깬 만큼 더 열심히 활동해서 팬들과 많이 교류하고 싶다. 1월부터 바쁘게 보내고 싶다고 강하게 주장해 회의 끝에 1월 컴백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에이핑크는 더 먼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멤버들은 "올해 시작이 좋은 만큼 좋은 앨범으로 더 많이 활동하고 싶다.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많았으면 한다. 멤버들 개인 활동도 많이 할 것 같다""에이핑크로서 더 오래 활동하고 싶다. 팬들과 나이 들어가면서 추억을 쌓고 싶다. 올해는 12컴백을 했으면 하고, 멤버들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였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핑크의 8번째 미니앨범 '%'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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