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앤서니 코치'…지도자로 KIA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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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코치는 2012년과 2013년 2년 동안 KIA에서 선발과 마무리로 뛰었다. 2년 누적 62경기에서 207⅔이닝을 던졌고 11승 16패 21세이브를 기록했다.
KIA 입단 첫 해에는 선발투수로 활약했으나 2년째 시즌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바꿨다. 그러나 결론은 실패. 앤서니 코치는 "선발 전환은 어렵다"는 코칭스태프 판단 아래 2013년 7월 웨이버로 팀을 떠나야 했다.
KIA 관계자는 "앤서니는 네트워크차원에서 스카우트팀과 계속 연락을 주고 받는관계였다"며 "팀에 있을 때도 적응력과 친화력이 워낙 좋은 선수였기 때문에 코치 계약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앤서니 코치는 올해 KIA 육성군에서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앤서니는 아직 젊은 코치(1982년생)다. 젊은 선수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면서, 선입견 없이 선수들을 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또 KIA에서 뛴 경험이 있어 팀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고 설명했다.
아직 미국에 있는 앤서니 코치는 한국에 들어와 광주에 머문다. 육성군은 함평에 있지만 광주에서 출퇴근 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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