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영건 연봉 훈풍…최고 관심사 '김재환 인상액'
작성일: 2019.01.07 10:00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두산 투수 함덕주(24) 이영하(22) 박치국(21)은 지난해 마운드 핵심 요원으로 나서며 뚜렷한 성적을 남겼다. 함덕주는 시즌 도중 마무리 투수로 전향해 27세이브를 거뒀다. 리그 공동 3위 기록이자 두산 역다 좌완 최다 세이브였다. 이영하는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생애 첫 10승을 챙겼고, 박치국은 중간 투수로 활약하며 17홀드 3세이브를 기록했다.
함덕주는 지난해 5선발로 활약한 공을 인정받아 7천만 원에서 128.6% 인상된 1억6천만 원을 받았다. 올해는 2억 원을 가볍게 넘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하는 지난해 4천2백만 원, 박치국은 3천4백만 원을 받았다. 두 선수 모두 억대 연봉 진입을 꿈꿀 수 있는 상황이다.
팀 내 고액 연봉자 가운데는 김재환의 인상액이 가장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김재환은 2016년 4번 타자로 도약한 뒤 해매다 연봉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2016년 5천만 원, 2017년 2억 원, 2018년 4억7천만 원을 받았다.

인상액은 지난해 2억7천만 원을 훌쩍 뛰어넘길 가능성이 크다. 두산 관계자들은 "성적에 걸맞은 대우를 해줄 예정이다. 충분한 보상을 해줄 생각"이라고 입을 모았다.
내야수 최주환과 허경민, 투수 이용찬은 연봉 3억 원 돌파가 예상된다. 최주환은 지난해 2억 원, 허경민은 2억6천5백만 원, 이용찬은 2억3천5백만 원을 받았다.
최주환은 138경기 타율 0.333 26홈런 108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외국인 타자 공백을 말끔히 지웠다. 허경민은 2017년 타격 부진으로 연봉 3억 원에서 3천5백만 원이 삭감됐는데, 지난해 3루수 골든글러브를 차지하며 연봉 삭감의 아쉬움을 달래고도 남는 시즌을 보냈다.
이용찬은 6시즌 만에 선발로 돌아와 15승 144이닝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국내 투수 가운데 유일하게 3점대 평균자책점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
박준순 130m 초대형 3점포에 한화 무너졌다…두산 홈런 2방 맞아도 승승승승 질주 [잠실 게임노트]
2026-08-11
추천 콘텐츠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