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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메시’ 우 레이, CSL 득점왕 품격 없었다

작성일: 2019.01.07 21:52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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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 레이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중국 축구의 희망으로 평가 받는 우 레이가 약체 키르기스스탄전에서 침묵을 지켰다.

중국은 7일 오후 8(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알아인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1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중국 승점 3, 조 선두로 첫 경기를 출발했다.

중국은 5-3-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17.우레이, 18.가오린이 섰고, 중원에 16.진징다오, 13.지충국, 15.우시가 배치됐다. 수비에는 17.장청둥, 5.장린펑, 4.쉬커, 6.펑샤오팅, 19.리우양이 자리했고, 골문은 1.얀쥔링이 지켰다.

키르기스스탄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10.무르자에프, 19.룩스가 투톱을 구성했고, 중원은 23.이스라일로프, 9.베른하르트, 21.무사베코프, 11.사긴바에프가 지켰다. 포백은 18.울루, 17.타고에, 3.코주바에프, 2.키친이 자리했고, 골문은 1.마티아시가 지켰다.

이번 경기에서 선제골을 키르기에서 나왔다. 전반 42분 이스라일로프는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중국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5분 골키퍼의 치명적인 실수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이어 중국의 역전골이 터졌다. 후반 33분 위다바오가 골키퍼를 제치고 정확한 슈팅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비록 승리했지만 중국은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그 중심에는 중국 슈퍼리그(CSL) 득점왕 우 레이가 있다. 우 레이는 27골로 압도적으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우 레이는 많은 득점 기회를 얻었으나 좋은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 26분에는 완벽한 헤딩 기회가 있었지만 크게 떴다. 우 레이는 단 1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한 채 경기를 마쳤다. 과연 우 레이가 이번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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