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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준비’ 윤덕여호, 4개국 대회 위해 파주 소집

작성일: 2019.01.10 15:56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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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덕여 감독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파주, 박주성 기자] 프랑스 여자월드컵을 준비하는 윤덕여호가 모의고사’ 4개국 친선대회에 나가기 위해 파주에 모였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2시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모여 중국 광둥성 메이저우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첫 훈련을 진행했다. 18일부서 시작되는 4개국 친선대회는 나이지리아, 루마니아, 중국이 참가한다. 특히 나이지리아는 우리와 월드컵 한 조에 속한 팀이라 좋은 경험이 될 예정이다.

윤덕여 감독은 프랑스 월드컵에 앞서 4개국 친선대회에서 팀의 조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정예 자원들을 소집했다. 2018년 올해의 여자선수로 선정된 장슬기, 지소연, 조소현, 이민아 등 여자 축구 핵심 선수들이 모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파주 소집에서는 지소연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모였다.

이번 대회가 중요한 이유는 올해 월드컵이 있기 때문이다. 윤덕여호는 1월 중국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를 한 후 2월에는 호주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호주에서 하는 대회는 호주, 뉴질랜드, 아르헨티나가 참가한다. 모두 프랑스 월드컵 본선 진출 팀들이다. 윤덕여호는 실전 스파링을 치르며 조직력을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은 개최국인 프랑스, 나이지리아, 노르웨이와 함께 A조에 속했다. 개최국 프랑스, 아프리카 복병 나이지리아, 발롱도르를 수상한 헤게르베르그의 노르웨이까지 쉬운 팀이 없다. 윤덕여호는 이번 대회의 목표를 16강 진출로 정했다. 지난 2015년 캐나다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른 태극 낭자들이 또 다시 16강에 가기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

2019 중국 4개국 친선대회 참가 명단(26)

골키퍼: 윤영글(경주한수원), 강가애(구미스포츠토토), 정보람(화천KSPO)

수비수: 김혜리, 신담영, 임선주,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 정영아, 박세라(이상 경주한수원), 홍혜지(창녕WFC), 이은미(수원도시공사), 하은혜(구미스포츠토토)

미드필더: 이영주, 이소담, 한채린(이상 인천현대제철), 강유미, 전가을(이상 화천KSPO), 조소현(웨스트햄유나이티드), 장창(서울시청), 문미라(수원도시공사), 이민아(고베아이낙)

공격수: 이금민(경주한수원), 손화연(창녕WFC), 정설빈(인천현대제철), 지소연(첼시레이디스), 여민지(수원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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