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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아시안컵 경질 칼바람' 시리아, 슈탕케 감독 해임

작성일: 2019.01.11 09:41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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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탕케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아직 조별 리그가 끝나지도 않았지만 경질 칼바람이 불고 있다.

2019년 아시아시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의 조별 리그 진행이 한참이다. 그 중 A조와 B조에서 두 개팀이 두 경기를 치르면서 16강 진출 팀이 나왔다. B조의 요르단이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경질 릴레이의 조짐이 보인다. 첫 시작은 태국이 끊었다. 태국은 지난 7일 세르비아 출신 밀로반 라예바치 감독을 경질했다. 첫 경기 인도전에서 1-4로 대패했다. 앞서 열린 스즈키컵에서 4강에 그친 것도 경질의 이유로 꼽히지만 고작 한 경기만 치르고 경질되는 찾기 힘든 사례가 발생했다.

두 번째 경질이 나왔다. 이번에는 시리아다. 시리아축구협회는 요르단에 0-2로 패한 조별 리그 2차전이 끝난 후 몇 시간 되지 않아 바로 베른트 슈탕케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시리아는 B조에서 1무 1패로 조 3위에 처져있다. 4위 호주가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렀다. 조 1, 2위로 16강 자력 진출은 불가능하지만 아직 3위 가능성은 있다. 이번 대회는 조 3위 국가 중 상위 네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하지만 시리아는 기다리지 않고 빠른 결정을 내렸다.

바르게 감독을 경질했지만 전망이 밝지 않다. 마지막 남은 조별 리그 경기가 디펜딩 챔피언 호주다. 호주가 2차전에서 팔레스타인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되면 1승 1패가 되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인 시리아전에서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여 시리아는 이번 대회를 무승으로 마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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