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득점, 한국도 키르기전 대승 필요해졌다
작성일: 2019.01.12 00:22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중국이 필리핀을 3-0으로 대파했다. 키르기스스탄전도 2-1로 승리한 중국은 두 경기에서 5골을 몰아쳤다. 필리핀과 2019 AFC 아시안컵 C조 1차전에 1-0 신승을 거둔 한국도 키르기스스탄과 2차전에 다득점이 필요해졌다.
중국은 C조 초반 2경기를 모두 승리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과 16일 C조 3차전을 1위 결정전으로 치르게 됐다.
중국은 12일 새벽(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우레이의 두 골, 위다바오의 한 골로 필리핀에 완승을 거뒀다. 우레이와 위다바오는 대회 2득점으로 공동 득점 선두에 올랐다.
한국은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3골 차 이상 승리를 거두지지 못할 경우 조 1위 수성이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다. 키르기스스탄과 중국을 내리 격파하면 득점 수치가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키르기스스탄에 대량 득점을 하지 못한 채 중국과 3차전을 비기면 2위로 밀릴 수 있다.
아시안컵은 승점 타이를 이룰 경우 승자승을 통해 순위를 가른다. 승자승에서 무승부가 나올 경우 골 득실 차를 따진다. 중국이 현재 +4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이 키르기스스탄에 3골 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한다. 골 득실 차가 같을 경우 다득점으로 다시 순위를 가른다. 중국이 5골을 기록 중이라는 점에서 만약 키르기스스탄에 실점하면 4골을 넣어야 한다.
만약 골 득실 차와 다득점까지 타이가 될 경우 한국과 중국은 대회 규정에 따라 승부차기로 1위를 가린다. 3차전에서 승점 타이를 이루는 팀이 경기할 경우 승부차기로 진행하는 규정이 있다.
필리핀과 첫 경기에 한국 선수들은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다득점에 대한 강박보다 승점 3점을 얻는 게 중요한 일정이다. 녹아웃 스테이지에 상승 흐름을 만드는 게 우선이다.
하지만 조 2위로 16강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은 경계해야 한다. 조2위로 16강에 오를 경우 결승에 가기전 일본, 이란 등 우승후보국을 만나는 대진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우승으로 가는 길이 가시밭길이 된다.
한국은 12일 새벽 1시 키르기스스탄과 격돌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손흥민에게 골 먹히고 미국 떠난다...'LA더비 참패' 日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LA갤럭시 떠나 J리그 이적 임박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포옛이 될 것"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모른다는데...일본 매체 강경 입장 "사실상 확정이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광주FC 선행 퍼졌다!' 신창무-프리드욘손, 불난 차량 운전자 구조...연맹 측, 사실 관계 확인 중
2026-08-11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