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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도 슈퍼서브' 솔샤르, 73년 만에 부임 후 5연승 '맨유 기록'

작성일: 2019.01.14 06:0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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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현역 시절 교체 투입되어 해결사 역할을 했던 '슈퍼서브' 올레 군나르 솔샤르(46)가 감독으로도 '슈퍼서브'로 맹활약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임시 감독으로 지난 해 12월 지휘봉을 잡은 솔샤르는 14일 새벽(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와 2018-19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 5연승 및 공식 경기 6연승을 기록했다.

감독 부임 후 리그 5연승을 거둔 것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 감독이었던 맷 버스비 감독이 세운 기록과 타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일 브라이턴 앤 호브알비온과 경기도 승리하면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파죽의 리그 5연승을 달린 맨유는 솔샤르 감독 부임 후 아스널과 승점 차이를 8점이나 좁혔다. 리그 4위 이내 성적으로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라는 목표가 현실성을 갖기 시작했다.

솔샤르의 지도자 이력은 선수 이력과 흐름을 같이 한다. 1990년 크라우세네건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한 솔샤르는 1994년부터 1996년까지 노르웨이 명문클럽 몰데에서 뛰었고, 199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2007년까지 뛰고 은퇴했다.

솔샤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1시즌을 뛰며 공식 경기 366회 출전에 126골을 넣었다. 맨유 경력의 많은 경기를 교체 투입 선수로 뛰면서 놀라운 득점 기록을 남겼다.

감독으로도 시즌 도중 주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되며 '슈퍼서브'로 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저브팀 감독으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2011년 몰데 감독으로 프로 1군 감독 이력을 시작했다. 2014년 카디프시티를 거쳐 2015년 다시 몰데를 지휘하다 2018년 12월 맨유 감독이 됐다. 선수 시절과 마찬가지로 몰데에서의 성공을 맨유로 옮겨왔다. 솔샤르 감독은 2011년과 2012년 노르웨이 1부리그 우승, 2013년 노르웨이컵 우승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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