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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마드리드 법원 직접 방문, 탈세 혐의 유죄 판결 내려질 듯

작성일: 2019.01.22 08:43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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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가 마드리드 법원을 찾는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탈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2일 "호날두가 현지 시간으로 22일 마드리드 법원에서 탈세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마드리드를 방문해 법원을 찾는다.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원격 화면으로 심리를 진행하는 옵션은 법원이 허용하지 않았다.

레알마드리드 시절 문제가 된 세금 문제 때문이다. 호날두는 판사 앞에 선다. 스페인 검사와 세무 당국과 지난해 합의한 2년 집행 유예를 판결받는다. 합의 내용엔 약 1900만 유로(약 242억 원)의 벌금이 부과됐다.

스페인에선 2년이나 이하의 징역형은 초범에 한해 집행 유예를 선언할 수 있다.

2017년 스페인 검사는 호날두를 4가지 항목을 들어 탈세로 기소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스페인 밖에 유령회사를 세워 초상권 수입을 은닉해 약 1470만 유로(약 190억 원)를 탈세했다는 혐의다. 약 1시간 반 동안의 심문에서 호날두는 세금 부과를 피하려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레알로부터 받은 급여와 관련이 없는 내용이다.

여러 축구 스타가 호날두와 비슷한 혐의를 받았다. 리오넬 메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마르셀루, 루카 모드리치, 알렉시스 산체스, 주제 무리뉴 감독 등이 조사를 받았다. 최근 은퇴한 사비 알론소가 같은 혐의로 법정에 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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