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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정수민, 예상대로 이른 순번에 NC 지명

작성일: 2015.08.24 15:0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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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 출신 우완 정수민이 2차 1라운드에서 NC에 지명됐다.

부산고-컵스 출신 정수민은 24일 오후 서울 양재동 The K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8번으로 NC의 선택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지켜봤던 선수인 만큼 이른 순번에 호명됐다. 해외파 선수로는 전체 1순위 남태혁(kt 지명)에 이어 두번째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동안 루키 리그와 싱글 A에서 71경기에 출전했고 이 가운데 32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평균자책점은 4.14를 기록했다. 2013년 방출 이후 귀국해 해외파 드래프트 참가 유예 기간 2년을 활용해 병역을 마쳤다.

시속 140km 중, 후반을 형성하는 직구가 강점. 마이너리그에서는 9이닝당 탈삼진이 8.8개로 많았다. 9이닝당 볼넷도 5.1개나 됐다. 그러나 트라이아웃에서 나타난 제구력은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지역 연고에 관계 없이 선수를 선발하며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 역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 순서의 'ㄹ' 형태로 지명권을 행사했다. 지명 대상자는 884명이며 고졸 예정자 602명, 대졸 예정자 273명, 해외 아마추어 야구 출신 선수가 9명이다.

[사진] 정수민 ⓒ 양재,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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