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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 3루수' 임석진, 전체 6순위 SK행

작성일: 2015.08.24 14:45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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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임석진(서울고)이 SK 와이번스의 선택을 받았다.

임석진은 24일 오후 서울 양재동 The K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SK 유니폼을 입었다. 임석진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고교 3루수 가운데 최고로 꼽혔다. 1라운드 3순위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된 최원준과 함께 서울고의 내야를 책임졌다.

우투우타인 임석진은 올해 고교 3루수 가운데 최고로 평가받았다. 1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고교 통산 3할대 타율과 4할대 출루율, 그리고 5할대 장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올해 타율 0.345 출루율 0.436 장타율 0.690 2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대구상원고와 황금사자기 준결승에서 날린 홈런으로 장타력을 입증했다. 임석진은 큰 스트라이드 없이 가볍게 당겨쳐 홈런을 때렸다. 투수로서도 시속 140km대 후반 공을 던진다. 그러나 수비력은 다소 아쉽다는 평이 있다.

한편,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지역 연고와 관계없이 실시하며,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의 역순(kt-한화-KIA-롯데-두산-SK-LG-NC-넥센-삼성)으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 순(삼성-넥센-NC-LG-SK-두산-롯데-KIA-한화-kt)으로 각 구단이 1명씩 지명해 10라운드까지 진행된다. 지명대상자는 884명이며 고졸 예정자 602명, 대졸 예정자 273명, 해외 아마야구 출신 선수가 9명이다.

[사진] 서울고 임석진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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