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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Talk] 간절했던 김진수, “차는 순간 들어간 줄 알았는데…”

작성일: 2019.01.26 01:18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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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아부다비(UAE), 박주성 기자] 김진수가 또 다시 아쉬움을 삼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후 10(한국 시간)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카타르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59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던 한국은 다시 한 번 고배를 마셨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김진수는 아쉽고 그냥 죄송하다.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했는데 결과적으로 얻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패인은) 어디 한 군데를 뽑을 수 없다. 실점과 득점 모두 다 같이 하기 때문이다. 그런 건 없다고 말했다.

골대를 맞춘 것에 대해서는 득점에 대한 욕심보다는 그 위치에서 왼발로 차는 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해 형들한테 제안을 했다. 형들도 자신 있으면 해보라고 했다. 차는 순간 들어갔다고 생각했다. 아쉽게 골대를 맞아 아쉽다고 했다.

4년이 지났지만 김진수는 또 다시 고개를 숙였다. 그는 그때는 결승이고 지금은 8강이지만 아쉬움은 똑같다. 그때와 다르게 어린 선수들이 많이 생겨서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진수는 다음 아시안컵 도전에 대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다음이면 서른이 넘는다. ()용이 형도 하고 있으니 그때까지 도전해보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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