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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이사회에서 개정 규칙 등 논의…U-1 파울 폐지

작성일: 2015.08.25 14:0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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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프로농구 2015~16시즌을 앞두고 KBL 이사회가 열렸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개정 규칙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많은 논란을 낳았던 U-1 파울은 없어진다.

KBL은 24일 오전 제 21기 제 2차 이사회에서 차기 시즌 대회 운영 요강을 승인하고 경기 시간, 국내 신인 선수 드래프트, 경기 규칙 및 개최 장소 변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규 리그 경기 시간과 관련해 평일은 오후 7시에 개최하기로 했으며, 주말 및 공휴일 경기는 오후 2시, 4시, 6시로 나누어 열기로 했다.

2015년  국내 신인 선수 드래프트는 10월 26일 개최하기로 했으며, 구단별 신인 선수 출전 경기에 대한 형평성을 고려해 드래프트에 선발된 선수는 3라운드 시작일인 11월 7일부터 출전할 수 있게 했다.

차기 시즌 경기 규칙은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 쿼터 2분 전 경기 시간, 하프타임 시간, 재정 신청 방식 및 비디오 판독 규칙이 변경된다.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과 관련해 지난 시즌 신설된 언스포츠맨라이크 1 파울(속공 상황에서 파울을 하면 상대팀에 자유투 1개와 공격권 부여)을 폐지하기로 했으며, FIBA(국제농구연맹) 규칙을 적용해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 발생 때 상대팀에게 자유투 2개와 공격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경기 시간과 관련해 4쿼터와 매 연장 쿼터 종료 2분 이내에 야투가 득점되면 멈추는 기존 규칙에서, 매 쿼터(연장 쿼터 포함) 종료 2분 이내에 야투가 득점되면 멈추는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으며, 하프타임은 기존 15분에서 12분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경기 결과에 대한 재정 신청과 관련해 경기 종료 후 24시간 이내에 재정 신청하는 방식에서 FIBA 규칙을 적용해 경기 종료 후 20분 이내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비디오 판독 규칙은 경기당 팀별 1회씩 요청을 가능토록 했으며, 심판 판정이 비디오 판독으로 번복될 경우 추가로 1회를 요청할 수 있게 했다.

경기 개최 장소와 관련해 다음 달 23일 열리는 LG-KGC 경기는 창원체육관에서 화성체육관으로 변경한다. KCC 홈경기 가운데 12월 31일(vs 모비스), 내년 1월 2일(vs 전자랜드), 1월 3일(vs KT) 등 3경기는 전주체육관에서 군산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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