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노트] '9승 도전' 장원삼, 한화전 약세 털어낼까
작성일: 2015.08.26 11:5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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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정리] 삼성 라이온즈 좌완 투수 장원삼이 한화 이글스전 첫 승 달성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9승째에 도전하는 장원삼은 26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 '한화전 0승 2패' 장원삼, 부진 씻을까
장원삼은 한화를 상대로 아직 1승도 챙기지 못한 가운데 2패만 안고 있다. 올 시즌 한화와 두 번 만났지만 부진하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첫 번째 만남이던 지난 5월 14일에는 4⅔이닝 8실점(4자책)을, 지난달 25일에는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더구나 한화와 두 번 맞대결에서 모두 6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상대 피안타율 3할을 기록하며 시즌 피안타율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 '8월 3G 2승' 장원삼, 10승 교두보 마련할까
장원삼은 25일까지 8승(8패)을 거두고 있다. 장원삼이 한화전 호투로 10승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는 8월 들어 3경기에 등판해 2승을 챙겼다. 이번 한화전에서 승리를 추가하면 4년 연속 10승까지 1승을 남겨두게 된다.
그러나 올 시즌 그의 투구는 불안하다. 8월 3경기에서 2승을 챙기긴 했으나 지난 12일 LG 트윈스전을 제외하면 나머지 2경기에서 모두 부진했다. 19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도 6이닝 4실점으로 부진, 승패없이 물러났다.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장원삼이 약한 면모를 보였던 한화전을 계기로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장원삼과 맞대결을 벌이는 한화 선발 투수는 안영명이다. 안영명은 삼성전 네 번째 등판이다. 그간 3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안영명 역시 9승째에 도전한다.
◆ 2달 만에 맛보는 선발승
안영명은 지난 21일 kt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올 시즌 최다 이닝인 8이닝을 소화했고 3실점을 기록하며 8승(6패)째를 수확했다. 지난 6월 16일 SK 와이번스전에서 선발로 나와 승리를 거둔 이후 승리 없이 4패 만을 기록하고 있었다.

◆ '삼성전 피장타율 0.562' 안영명, 장타를 조심해
안영명은 지난 21일 kt전에서 4개의 안타를 맞았다. 이 가운데 2개가 홈런이었다. 올 시즌 삼성전에서는 8⅓이닝을 던지는 동안 2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안영명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박석민과 야마이코 나바로였다. 또한 안영명이 상대한 9개 구단 가운데 가장 높은 피장타율을 기록한 팀이 삼성이다. 안영명이 삼성 타선을 상대로 장타를 조심해야하는 이유다.
◆ 삼성전 승리했던 좋은 기억
안영명이 삼성전에 나온 3경기에서 팀은 모두 승리했다. 부진했던 2경기는 안영명이 1주일 3번 선발로 나왔던 경기였다. 최근 마지막 삼성전 등판은 지난 6월 10일이다. 당시 안영명은 5이닝 동안 2실점으로 마침내 승리투수가 됐다. 마지막 좋은 기억으로 오늘도 승리 투수가 되길 기대해본다.

[제작] 게임노트 김재형(삼성), 김태근(한화) 에디터
[사진1] 장원삼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사진2] 안영명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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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기자 hj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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