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216승' 커트 실링, "나치와 이슬람은 닮았다" 구설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6일(이하 한국 시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실링을 해설진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실링이 트위터에 부적절한 게시물을 올려 구설수에 올랐기 때문이다. 실링은 전날 트위터에 "이슬람교와 1940년대 나치 독일은 서로 닮은 면이 있다"는 글을 올려 비판을 받았다.
ESPN은 곧바로 성명서를 내고 진화에 나섰다. 이 매체는 '실링의 게시물은 우리로서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개인의 의견이다. 자긴의 생각을 나타낸 것이 결코 아니다'며 해명했다. 또 실링이 더 이상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해설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링은 메이저리그를 비롯해 여러 리그의 야구 경기 해설을 하고 있다. 이를 계속할지는 현재 불분명하다. 그는 26일 트위터에 "방송국의 해직 처분을 이해할 수 있고 무겁게 받아들인다. 내가 너무 경솔했다"는 의미의 글을 올렸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 여러 팀에서 20년 간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누빈 실링은 통산 216승을 거둔 명투수 출신이다. 현역 시절 정교한 제구력과 날카로운 투심 패스트볼로 이름을 얻었다. 그러나 SNS에서는 자신의 투구만큼 정교하게 컨트롤하지 못해 직장을 잃게 됐다.
[사진] 커트 실링 ⓒ Gettyimages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이미 오승환 넘었고, 이러다 김병현 기록까지 뛰어 넘을까… 한국 대표팀 마무리 걱정 없다?
2026-08-12
-
오타니보다 WAR 높다니! MVP 경쟁에 초대형 경쟁자 등장…"진짜 MVP" 437피트 홈런에 팬들 또 경악
2026-08-12
-
이정후 어제는 홈런, 오늘은 땅볼·뜬공·땅볼·삼진→타율 3할대 또 깨졌다…SF는 3연패 탈출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배지환 다칠 뻔, 부상 피했지만 '무안타 1삼진'…7회 교체 출전 송성문도 '무안타 1삼진' 침묵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