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일문일답] 류중일 감독 "캠프 테마 5선발+3루수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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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호주에서, 다음 달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2019년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3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한 류중일 감독은 비행기에 오르기 전 "1차 캠프 테마는 5선발과 3루수 찾기다"라고 말했다.
"날씨가 덥다는데 우선 가봐야겠다. 오후 훈련은 비우고 야간 훈련을 하는 식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보름 훈련 뒤 호주 연합 팀과 두 번 연습 경기를 한다. 청백전 2~3경기 하고 일본으로 넘어간다. 일본에서도 청백전 하고, 그리고 시범경기 들어가면 실전은 부족하지 않을 것 같다."
다음은 류중일 감독과 일문일답이다.
투수 보강에 대해.
"작년에는 뒷문이 약해 역전패가 많았다. 이기는 경기에서 중간 투수 기용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숙제다."
"장원삼과 심수창이 왔는데 장원삼은 일본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심수창은 선발로 준비하고 하다가 중간으로 옮길 수도 있다. 새로 온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어보고 싶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신인이 2명 간다.
"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가 없었고, 학교 다닐 때 문제가 없었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 선수들 포함해서 새 얼굴에게 기대하고 있다."
공인구가 바뀌었는데.
"투수들이 조금 불리할 수 있다. 육안으로는 잘 못 느끼는데 심이 조금 두껍다. 투수들이 적응해야 한다. 공이 커지고 반발 계수가 낮아졌다고 하니 타자들에게 영향이 있을 것 같다."
5선발 후보는
"장원삼 심수창 김대현. 후보는 많다. 4선발까지는 외국인 선수 둘과 차우찬 임찬규 4선발은 확정이다. 류제국은 먼저 호주에 들어가 있는데 만나서 상태를 봐야 한다. 작년에 제국이 없는 게 아쉬웠다. 올해 잘했으면 좋겠다."
마무리 투수 쪽에 변화 있을까.
"투수 코치와 얘기 해봐야겠지만 작년에 정찬헌이 잘했다. 마무리 첫 시즌이라는 점 감안해야 한다. 올해 나아질 거라고 본다. 허리는 괜찮다."
정찬헌 앞은.
"고우석이 올라와야 하고 신정락도 분발하면 좋겠다. 진해수가 작년 마무리 캠프에서 팔을 올리면서 공이 좋아졌다. 구속도 회전도 좋아졌다고 본다. 진해수가 잘했으면 좋겠다."
차우찬은 개막전 합류 가능한가.
"그렇게 보고 있다. 늦어도 한 턴 정도 빠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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