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현장] 장정석, "선발진 경쟁, 캠프 가장 큰 중점"
작성일: 2019.01.30 18:43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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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고유라 기자] 장정석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새 이름으로 떠나는 첫 스프링캠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키움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 투산으로 출국한다. 키움은 다음달 8일까지 스프링캠프에서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특히 키움증권으로 메인스폰서를 바꾸며 '키움 히어로즈'라는 이름을 단 뒤 첫 스프링캠프기에 책임감이 남다르다.
장 감독은 "시작은 항상 설렌다. 계획과 목표를 가지고 출국하는 만큼 기대가 많이 된다. 공수주가 모두 중요하지만 투수, 선발진을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다. 선발진이 안정되면 불펜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캠프 목표를 밝혔다.
다음은 장정석 감독과 일문일답.
-캠프에서 중점적으로 볼 점은.
▲투수를 비롯해 공수주가 모두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선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진이 안정되면 불펜도 점검할 것이다. 선수들이 겨우내 준비를 잘했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선발 후보는.
▲외국인 투수 2명과 최원태는 확정이다. 그리고 안우진, 이승호, 김선기, 김동준까지 7명이 후보다. 선발 경쟁을 시킬 계획이다.
-이보근이 어제(29일) FA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이런저런 일이 많아 걱정을 했는데 중간에서 잘 버텨줘서 좋은 성적을 냈다. 올 시즌도 안정될 수 있도록 많이 생각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불펜을 확고하게 할 생각이다.
-구단명이 바뀐 첫 해인데.
▲출정식 때도 말씀 드렸지만 감독으로서 큰 책임감 느낀다. 선수들도 안정되고 좋은 분위기로 갈 수 있는 변화기 때문에 저희는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을 잘 해야 한다. 캠프 준비 잘해서 시즌 때 좋은 성적 내겠다.
-올해 캠프 테마는 무엇인가.
▲우리 팀이 다른 팀에 비해 선수 숫자가 좀 적다. 그리고 훈련 시간도 길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집중력 있고 효율성 있는 훈련을 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장이 바뀌었다.
▲김민성이 지난해 주장을 잘 해줬는데 올해 아직 계약이 끝나지 않았다. 코치들의 의견을 받았는데 다 김상수를 생각하더라. 제 마음 속에도 있었다. 팀을 잘 이끌어줄 것이라고 믿는다.
-이지영이 새로 팀에 합류했다.
▲주효상이라는 좋은 포수가 있지만 한 명만으로는 시즌을 치르기가 벅차다.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경험이 풍부한 선수기 때문에 선수들과 호흡도 걱정하지 않는다.
-조상우, 박동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아직 논할 단계는 아니고 진행되는 것을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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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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