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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워싱턴, 희미하게 남아 있는 'PS 진출' 가능성

작성일: 2015.08.26 15:3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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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가 끝없는 부진에서 탈출할 계기를 마련했다.

워싱턴은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6이닝 7탈삼진 2실점 호투와 라이언 짐머맨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8-3으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에 승리를 거둔 워싱턴은 지난 23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부터 3연승을 달렸다. 지난달 17일 후반기가 시작된 뒤 워싱턴의 첫 3연승 행진. 최악의 후반기를 보내고 있는 워싱턴은 11일부터 16일까지 6연패의 늪에 빠지기도 했다.

전반기 48승 39패 승률 0.552로 마무리한 워싱턴은 후반기 37경기에서 15승밖에 추가하지 못하며 26일 현재 63승 61패로 승패 마진 +2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전반기가 끝날 무렵부터 지구 라이벌 뉴욕 메츠는 질주를 시작했다. 메츠는 같은 기간 22승 14패를 거뒀다.

2위 워싱턴은 메츠와 5.5경기 차가 난다. 와일드카드는 10경기 차. 워싱턴의 남은 경기는 38경기다. 현실적으로 워싱턴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희미해졌다. MLB.COM에서 예측하는 포스트시즌 가능성에서 워싱턴은 15%다. 메츠는 86%.  

워싱턴의 남은 일정에서 메츠와 직접 대결은 6경기다. 메츠와 6경기를 제외하면 지구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6경기), 마이애미 말린스(10경기)와 경기가 절반이다.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워싱턴이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대역전할 수 있을지 주목 된다.

[사진1] 라이언 짐머맨 ⓒ Gettyiamges

[사진2] 브라이스 하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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