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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스 "사리 감독이 캉테를 저렇게 쓰면 안 될 텐데…"

작성일: 2019.02.02 15:19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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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골로 캉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첼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첼시는 지난달 31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 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본머스 원정에서 0-4로 완패했다. 

지난해 7월 첼시에 합류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최근 4경기 1승 1무 2패로 흐름을 타지 못하고 있다. 리그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5위 첼시를 바짝 추격하는 상황이다. 

전술적인 문제도 커지고 있다. 사리 감독은 조르지뉴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가는데, 단조로운 패턴이 계속된다는 지적이다.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윌리엄 갈라스도 이에 동의했다. 그는 1일 'LeoVegas'와 인터뷰에서 은골로 캉테 존재감을 지적했다. 그는 "사리 감독이 캉테를 왜 저렇게 쓰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이번 시즌 몇 경기를 지켜봤다. 캉테는 오른쪽에서 뛰고 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캉테는 포백 앞에서 뛰는 걸 좋아한다. 그는 그 포지션에서 세계 어느 선수보다도 활약이 좋은 선수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2~3년간 활약했다. 심지어 대표 팀에서도 말이다. 사리 감독이 캉테를 왜 최고의 포지션에서 뛰게 하지 않는지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조르지뉴와 캉테를 모두 언급했다. 갈라스는 "사리 감독이 조르지뉴를 나폴리 시절부터 높게 평가한 걸 알고 있다. 그러나 조르지뉴가 그 포지션에서 뛰려면 캉테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펼쳐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조르지뉴를 벤치로 내리거나, 다른 시스템으로 두 선수의 경기력을 모두 끌어올려야 한다"고 자기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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