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시즌 이끌 10개 팀 주장을 소개합니다
작성일: 2019.02.06 14:01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2019 시즌 KBO 리그 10개 팀을 이끌 주장이 모두 선임됐다.
지난 3일 SK 이재원이 2년 연속 주장을 맡는 것을 마지막으로 10개 팀 주장이 정해졌다. 이재원을 비롯해 오재원(두산), 이성열(한화), 김주찬(KIA)이 연임됐다. 새로 바뀐 주장은 김상수(키움), 강민호(삼성), 손아섭(롯데), 김현수(LG), 유한준(KT), 나성범(NC)이다.
▲ '구관이 명관' 인정 받은 주장들
이재원은 SK가 2000년 창단한 뒤 최초로 연임된 주장이다. 지난해 SK 주장을 처음 맡아 투수, 야수들은 물론 코칭스태프와 두루 소통하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태형 두산 감독 역시 선후배 모두와 두루 잘 어울리는 점을 들어 오재원에게 2년 연속 주장을 맡겼다. 후배들과 격 없이 어울리면서도 리더십을 갖춘 오재원이 적임자라고 본 것.
이적생이라고 해서 리더십을 인정받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김주찬은 무려 2017년부터 3년 연속 주장을 맡는다. 할 일이 많아 이제는 모두가 선호하지 않는 주장 자리지만 마다하지 않고 팀을 위해 희생을 택했다. 이성열은 지난해 중반 임시 주장을 맡았는데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는 능력이 빛을 발하면서 올해 처음 풀타임 정식 주장으로 선임됐다.
▲ 뉴 캡틴, 팀 위한 새로운 선택
삼성은 올 시즌 새 주장으로 강민호를 택했다. 이적한지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팀을 위해 노력하는 능력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현수 역시 LG에 둥지를 튼지 1년 만에 주장으로 뽑혔다. 두 선수 모두 새 팀에 새 바람을 불어넣어줄 신선한 페이스. 구단들이 이들을 영입하며 기대한 것이 단지 성적 뿐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프랜차이즈 스타' 손아섭과 나성범도 각각 팀을 이끌어갈 새 주장으로 뽑혔다. 이제는 어엿하게 팀의 중심 타자로 성장한 이들이기에 팀도 주장 자리를 믿고 맡기는 것. 그외에도 유한준은 조용히 강한 능력으로 KT의 새 주장을 맡았다. 그동안 카리스마와 리더십으로 투수조를 이끌던 김상수는 키움의 창단 최초 투수 출신 주장을 맡게 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