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기기 위해 왔다" 슈어저, 워싱턴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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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돈을 보고 온 것이 아니다, 이기기 위해 왔다"
7년 2억 1천만 달러 '메가 딜'을 따낸 맥스 슈어저가 워싱턴 내셔널스 입단식에서 한 이야기다. 슈어저는 22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공식 입단식에서 "이기기 위해 왔다. 돈을 보고 온 것은 아니지만 누구나 이 정도 제의를 받는다면 놀랄 수밖에 없을 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워싱턴은 이길 수 있는 팀이고 누구나 함께하고 싶은 팀이다. 나는 승리하기 위해 워싱턴과 계약했다"고 이야기했다. 워싱턴은 슈어저의 합류로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발 로테이션을 갖추게 됐다. 'ESPN' 버스터 올니 기자는 지난 13일 조던 짐머맨, 스테판 스트라스버그, 덕 피스터, 지오 곤잘레스, 태너 로아크 로 이뤄진 워싱턴의 선발 로테이션을 메이저리그 최고로 손꼽았다. 슈어저 입단 전의 이야기다.
슈어저는 지난해 33경기에서 18승 5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2년 연속 리그 다승왕을 차지했고 7년 동안 91승 50패를 거뒀다. 풀타임 선발 자리를 차지한 2009년 이후 매년 30경기 이상 등판하면서 연평균 197이닝을 소화했다. 올해로 미국 나이 서른에 초대형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던 배경이다.
워싱턴 마이크 리조 단장은 2006년 애리조나에서 스카우트 담당으로 일하면서 슈어저를 발탁한 인물이다. 슈어저는 당시 1라운드 11번째로 선발됐다. 2010년부터는 디트로이트에서 활약했다. 리조 단장은 "그는 워싱턴의 모든 기준에 적합한 선수"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동영상] 슈어저 워싱턴 입단식 ⓒ SPOTV NEWS 김명정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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