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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머슨 "아스널, 외질 안 내보낼 정도로 강팀 아냐"

작성일: 2019.02.19 13:52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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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수트 외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아스널의 전설이자 지금은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는 폴 머슨(51)이 고개를 갸웃했다.

머슨은 19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아스널이 왜 메수트(31) 외질을 출전시키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외질은 올 시즌 리그 26경기 중 단 13경기만을 선발로 나섰다. 지난 15일 열린 바테 보리스포와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는 아예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외질의 몸 상태에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우나이 에메리 아스널 감독은 철저히 외질을 외면하고 있다.

머슨은 "외질은 아스널 최고의 선수인데 경기에 뛰지 못한다.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아스널은 최고의 선수들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며 "아스널이 외질에게 은퇴를 압박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든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주급 35만 파운드(5억 원)를 받는 외질은 2021년까지 아스널과 계약이 맺어있다. 아스널은 팀 장기 계획에 외질을 제외하고 그를 이적 시키려 하지만 높은 주급 때문에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머슨은 외질을 중심으로 아스널이 팀을 개편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외질은 여전히 최고의 선수다. 경기에 뛰어야 한다. 아스널은 외질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며 "아스널은 외질을 잡아야 한다. 외질을 경기에 내보내지 않을 정도로 아스널이 강팀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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