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구단 kt, 두 번째 외국인선수로 투수 '필 어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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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구단' kt 위즈가 외국인선수로 우완 필 어윈을 영입했다.
kt는 19일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출신 우완투수 필 어윈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3년 동안 40인 로스터에 들었던 유망주다. 계약금 포함 총액 55만 달러에 사인했다.
어윈은 투구 밸런스와 제구력이 안정적이며 변화구 구사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kt 측이 발표한 바로는 직구 최고 구속은 148km 정도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013년과 2014년 각각 1차례씩 선발 등판한 경험이 있으나 기록은 평균자책점 7.27로 좋지 않았다. 마이너리그 통산 104경기에서는 35승 20패,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했다.
그는 구단을 통해 "팀 동료(저스틴 저마노, 추신수)로부터 한국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kt는 신생팀이라는 매력이 있다. 그런 팀에서 한국 야구에 도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kt는 "앞으로 외국인선수 영입에서 실력과 함께 구단 이미지에 맞는 패기 있고 잠재력을 지닌 선수를 뽑겠다. 인성과 한국에 대한 적응력을 우선으로 볼 것"이라고 밝혔다.
어윈은 내년 1월 일본 미야자키에 차려지는 kt 스프링캠프부터 팀에 합류한다. kt는 앞서 내야수 앤디 마르테를 총액 60만 달러에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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