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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째 무승' 레이토스, LAD는 5-2 역전승

작성일: 2015.08.30 13:3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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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맷 레이토스(27)가 4경기째 승수를 쌓지 못한 가운데 LA 다저스가 장단 11안타를 때린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5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5-2 승리를 거뒀다. 선발투수 레이토스는 5회 포크 판정 이후 흔들리면서 4⅔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다저스 이적 후 4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그러나 다저스는 7회에만 장단 6안타를 때리며 4점을 뽑은 타선의 화력 덕에 역전승을 거뒀다.

컵스에 선취점을 내줬다. 레이토스는 2회초 선두타자 크리스 브라이언트에게 좌중간 안타를 얻어맞았다. 미겔 몬테로를 1루수 땅볼로 돌려세웠으나 1사 2루에서 브라이언트에게 3루 도루를 허용한 뒤 애디슨 러셀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주면서 0-1로 끌려갔다.

3회말 1-1 균형을 맞췄다. 선두타자 호세 페라자가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레이토스의 희생번트로 2루를 밟았다. 이어 지미 롤리스가 삼진으로 물러날 때 3루를 훔쳤다. 2사 3루에서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내야안타로 출루하면서 페라자가 홈을 밟았다.

실점 위기에서 보크가 나왔다. 레이토스는 5회초 2사 1, 3루에서 카일 슈와버를 상대하다 1루 주자를 견제하는 과정에서 보크를 범했다. 이때 3루 주자 러셀이 득점하면서 다저스는 1-2로 끌려갔다. 이어 슈와버를 볼넷으로 내보낸 레이토스는 루이스 아빌란과 교체됐다.

다저스는 7회말 연속 4안타를 때리며 컵스 선발투수 존 레스터를 마운드에서 내렸다. 선두 타자 칼 크로포드가 좌전 안타를 날린 뒤 A.J. 엘리스의 안타와 페라자의 적시 2루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무사 2, 3루에서 안드레 이디어가 2타점 적시타로 4-2 역전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저스틴 그림으로 상대 투수가 교체된 이후 1사 1, 3루에서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벌려 5-2로 앞서 갔다.

다저스는 더는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마치면서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성적은 72승 56패가 됐다. 4연패에 빠진 컵스는 시즌 성적 73승 55패가 됐다.

[사진] 맷 레이토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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