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 논란' 클롭과 코바치 입 모아 "싸운 거 아니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리버풀은 20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0-0으로 비겼다. 뮌헨은 까다로운 리버풀 원정에서 비기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홈으로 돌아간다.
경기 외적으로 두 감독의 신경전이 주목받았다. 경기가 끝난 후 클롭과 코바치는 다소 격앙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마치 악수를 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클롭이 코바치 감독에게 짜증난 듯 보였고 손가락질을 한 뒤 그냥 악수를 하고 걸어나갔다"고 보도했다. 코바치 역시 예민하게 반응했다.
두 감독은 입을 모아 절대 악감정은 없다고 주장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클롭은 "아니, 아니 절대 아니다"며 충돌을 없었다고 설명했다.
중계 화면상 클롭은 코바치를 제외한 바이에른 뮌헨 코치진과 악수를 한 것으로 보였고 코바치 역시 본인 선수, 코치진과 악수를 하고 클롭 감독을 그냥 지나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실제로는 악수를 뒤늦게 했다고 밝혔다. 클롭은 "코바치가 뒤돌아 내 쪽으로 왔을 때 '기다리고 있었어'라고 말했고 코바치도 사과했다. 난 '노 프라블럼'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코바치 역시 "그거 참 재미있네"라며 웃어 넘겼다. 이어 "우린 영국 땅에 있다. 독일에서는 보통 경기가 끝나면 선수들과 악수를 하는 것이 먼저다"라며 문화적인 차이에서 비롯된 오해라고 설명했다.
코바치는 "영국에서는 감독들이 서로 먼저 악수를 한다. 나도 모르게 독일에서 했던 것처럼 우리 코치진과 먼저 악수를 했고 나중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리고 독일에서는 독일 방식으로 하겠다"며 2차전에서 어떻게 인사를 나눌지 넌지시 예고했다.
리버풀과 뮌헨의 16강 2차전은 다음달 14일 뮌헨의 홈에서 열린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