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경쟁 리버풀' 살라 "11월에 말했지, 압박은 끝날 때까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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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리버풀, 현 체제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첫 우승을 노린다.
현재 리버풀은 승점 65점으로 프리미어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 맨시티와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 밀렸다. 하지만 리버풀이 한 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비교적 유리한 위치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비교적 유리한 위치일 뿐 한 번 미끄러지면 우승을 장담할 수 없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는 시즌 초반부터 지금까지 선두 경쟁이 주는 압박감 속에 살고 있다.
살라는 22일(한국 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진행자는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다.
캐러거는 살라에게 맨시티와 선두 경쟁에 대해 물었다. 살라는 "당연히 인간이기 때문에 압박감을 느낀다"며 "특히 맨시티에 대한 압박감이 있다. 지난 11월부터 압박감을 느꼈고, 이 압박감이 시즌 끝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 말해왔다. 그 이유는 이곳을 프리미어리그이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기 위해선 그 압박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비단 순위 경쟁 뿐아니라 우승 후보가 즐비한 프리미어리그 특성상 압박감이 심하다고 설명했다.
리버풀은 굉장히 중요한 시기를 맞았다. 24일 맨유 원정을 시작으로 28일 왓포드와 홈 경기를 치른다. 그 다음 경기는 에버턴과 머지사이드 더비로 원정 경기다. 머지사이드 후에는 번리와 홈 경기를 치르고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위해 바이에른 뮌헨 원정을 떠났다. 리버풀은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기 때문에 8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빡빡한 일정이 눈앞에 있다.
살라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시기다. 특히 한 주에 3경기를 뛴다. 일단 이기는 것이 중요하고 생각은 그 뒤에 해야 한다"며 승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살라는 "즐기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결국 원하는 목표가 있고, 꿈이 있다. 그 꿈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다. 리버풀에 처음 왔을 때 한 말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꿈입니다' 였다"며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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