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톡] 김기태 감독에게 듣는 '뉴페이스' 외국인 선수 평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김기태 감독 역시 같은 생각이다. 그래도 선수들이 잘 적응해 나가고 있다는 점은 가슴을 쓸어내리게 한다. 김기태 감독은 "새로 온 3명 다 적응 잘 하고 있다. 코칭스태프와 팀원들이 도와주려 노력한다. 모두 열심히 하는 선수들이다. 중요한 것은 한국에서 어떻게 적응하느냐다. 걱정은 되지만 팀에서 도울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좋다"고 단서를 달았다.
조 윌랜드는 지난해까지 2년 동안 일본 프로 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에서 뛰었다. 걱정이 조금은 덜한 편이다. 지난해 팔꿈치에 문제가 있었지만 2군 경기까지 포함하면 로테이션을 길게 비운 편은 아니었다.
김기태 감독은 "윌랜드는 일본에서 2년 뛰었기 때문에 동양적인 면에 금방 적응할 것으로 본다. 제구가 안정적이다. 작년에는 구속이 조금 떨어졌었다고 하는데 첫 경기에서 148km까지 나왔다. 준비가 잘 된 것 같다"고 호평했다.
새로운 환경이 낯설 터너에 대해서는 " 빠른 공이 강점이다. 조용한 성격인데 조급하지 않게 경기에 집중하는 유형인 것 같다"고 밝혔다.
외야수 제레미 해즐베이커에게는 에너지를, 나아가 경기 분위기를 바꿀 '게임 체인저'를 바란다. 김기태 감독은 "해즐베이커는 공수주 다 잘 할 수 있는 선수다. 중요한 순간에는 빠른 발을 이용해 수비와 주루에서 힘이 될 수 있다"면서 "1번 타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경기 중간에 분위기 전환이 필요할 때 허슬플레이를 할 선수로 기대한다. 성실하게 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선수 선발의 성패는 그 시즌의 결과를 좌우하는 큰 변수다. 신중을 기하는 만큼 기량 자체는 기준을 통과한 선수들이다. 결국 뻔한 말이지만 관건은 적응력이다. 김기태 감독은 "구단에서 좋은 선수를 뽑아주셨다. 결과는 저도 궁금하다. 지켜보고 있다"며 천천히 두고 보겠다는 뜻을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일본 무슨 생각이지? 86구 3일 휴식→92구 '딱 하루' 휴식, 히구치 또 한국전 선발 나온다…한국은 곽빈 출격
2026-09-27
-
이변은 무슨, 韓 기사회생 성공! 최민석 쾌투+타선 폭발→중국 9-2 완파…결승서 일본과 재격돌!
2026-09-26
-
위기? 어쩌라고! 빗속의 최민석 '7이닝 9K 1실점' 혼신의 역투!…중국전 승리 9부 능선 넘었다
2026-09-26
-
[속보] 어라? 한국 얼떨결에 2:1 역전…중국 엉성한 수비+심판 의문의 판정까지
2026-09-26
-
[속보] '이럴 수가!' 최민석 중국전 1회 선제 실점→0:1…박준순 아쉬운 수비도
2026-09-26
-
김도영 1번→3번 전격 복귀+5번 노시환 배치…중국전 라인업 재편! 변수는 '오락가락 폭우'
2026-09-26
추천 콘텐츠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