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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키나와 첫 실전, 류중일 감독은 '6번 박용택' 실험

작성일: 2019.02.27 09:3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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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박용택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오키나와 도착 후 첫 실전을 치른다. 27일 삼성전에서 류중일 감독은 올 시즌 구상한 '6번 타자 박용택'을 실험한다.

LG는 27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이형종(중견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토미 조셉(1루수)-채은성(우익수)-박용택(지명타자)-김재율(3루수)-김재성(포수)-정주현(2루수)을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

선발투수는 임찬규다. 최성훈 김대현 유원석 정우영 고우석 신정락이 대기한다.

포수로 김재성이 출전하는 점을 빼면 주전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타순도 눈여겨 봐야 한다.

시즌 전 류중일 감독은 "박용택이 6번 타순에 들어가면 상위 타순이 그만큼 강하다는 뜻이고, 또 6번에서 해결해 줄 선수가 있다는 뜻"이라며 지금까지 주로 테이블 세터나 중심 타순에 들어갔던 박용택을 6번 타자로 기용할 뜻을 밝혔다.

박용택 역시 "감독님과 그런 대화를 했다"며 기꺼이 변화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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