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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 몰아치기' 추신수, 시즌 타율 0.249

작성일: 2015.09.02 14:5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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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6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이 깨진 아쉬움을 맹타로 달랬다.

추신수는 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5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9로 올라 좀처럼 넘지 못했던 고비 '0.250'에 다가섰다. 

첫 두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2-1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후속 타자 프린스 필더의 중월 2점 홈런에 선취 득점을 올렸다. 3회에는 무사 1루에서 1루 주자 델리노 드실즈를 불러들이는 적시 2루타를 날렸다. 중견수 키를 넘기는 큰 타구였다. 이 적시타로 점 3-0이 됐다.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에서도 타점 기회를 잡았다. 5회 1사 2루. 여기서는 진루타에 만족해야 했다. 캐시너의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겼는데 타이밍이 제대로 맞지 않았다. 1루수 땅볼에 2루 주자 요바니 가야르도가 3루에 진출했다. 7회에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9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우전 안타를 쳤다. 크레이그 킴브럴의 시속 99마일(약 159km)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다. 이 안타로 지난달 27일 토론토전 이후 6경기 만에 멀티히트-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텍사스는 샌디에이고에 8-6으로 이겨 전날 패배를 되갚았다. 8-4로 앞선 9회 등판한 숀 톨레슨이 안타와 볼넷 2개로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2점을 주고 경기를 끝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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